안태준, 뮤지컬 '클림트' 출연…프란츠役 캐스팅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안태준이 '클림트'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안태준은 오는 10월 12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클림트:그 영혼의 시간 속으로'(이하 '클림트')에서 프란츠 역으로 캐스팅 되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태준이 연기하는 프란츠는 박시원, 노지훈, 현우가 연기하는 클림트의 오랜 친구이자 같은 예술가 컴퍼니의 일원이다. 

'클림트'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며 새로움에 도전했던 분리파 거장 미술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발칙하면서도 애처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국내외 제작진이 참여해 공연 전부터 입소문이 자자한 '클림트'는 눈과 귀로 함께 즐기는 '아트칼(Artcal, Art Musical)'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태준은 지난 2017년 드라마 '학교 2017'로 데뷔, 영화 '돈' '마약왕' 등에 출연했다. 또 뮤지컬 '굿모닝 독도'에서 류시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