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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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승엽, 개인 소유 텃밭 일구다 주부습진 생긴 사연 (기적의 습관)

기사입력 2021.08.18 04:00 / 기사수정 2021.08.17 20:25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기적의 습관' 편승엽이 밭일로 인한 고충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유명 트로트곡 '찬찬찬'의 주인공 가수 편승엽이 출연했다. '찬찬찬'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그는 가수활동을 잠시 쉬는 동안 노래 실력은 줄었을 지라도 마음을 단단히 하며 수양했다고 전했다.

편승엽은 "원래 살림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집에 있다 보니까 더 하게 되더라. 지금은 밭일도 한다. 그러다 주부 습진까지 생겼다"고 말하며 그의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VCR 속에서 편승엽은 개인 소유의 넓은 텃밭을 보유, 다양한 작물들을 직접 기르고 있었다. 옥수수, 가지, 호박부터 과일인 참외까지 직접 살핀 그는 "제가 기른 것을 직접 먹는다"고 건강한 습관을 전했다.

편승엽은 넓은 텃밭의 잡초를 1시간 동안 뽑을 정도로 고생했지만 밭일을 마치고 이번에는 닭 60마리가 있는 양계장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직접 계란을 수확해 먹는다며 '황금알'이라고 불리는 청란을 생으로 먹기도 했다.

그는 이후 자신의 집에 찾아온 사위와 손주를 위해 직접 건강한 한상을 차렸다. 주 메뉴가 중화 새우볶음일 정도의 뛰어난 요리 솜씨와 저염식을 위해 김치까지 먹지 않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편승엽은 더운데도 밭일을 계속 하는 모습에 사위의 만류를 받기도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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