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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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블리' 정유미, 인스타→유튜브로 활동 변경?…터주신 프사까지 눈길

기사입력 2021.08.04 11:4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윰블리' 배우 정유미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유튜브에는 '유미구미뉴미'라는 이름의 채널이 개설되어 영상 두 개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모두 배우 정유미를 담고 있었고, 프로필 사진이 '윤스테이'에 등장했던 '터주신' 초상화로 설정되어 있어 정유미가 운영하는 채널로 추정되고 있다.

4일 게재된 '여름유미' 영상에서 정유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접니다. 저요"라는 말을 남겼고, "아 더워! 나 머리 안 할래"라고 칭얼거리는 모습도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프샄ㅋㅋㅋㅋㅋㅋㅋ", "윰블리면 구독해야지", "일상 모습 자주 올려줘요~", "세상에 윰튜브를 보는 날이 오다니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91명이었던 채널 구독자 수는 꾸준히 늘어 4일 오전 11시 48분 기준 133명이 되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8세인 정유미는 2003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내 깡패같은 애인', '옥희의 영화', '도가니' 등의 작품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간 그는 현재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와 영화 '원더랜드'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또는 정지)되었는데,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사진= '유미구미뉴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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