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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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노래 3천 번 넘게 들으면 성적이 쑥쑥 오른다 “히어로만 믿어요”

기사입력 2021.07.20 08: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Shorts’ 속 학생 팬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 Shorts’에는 “사연 읽어드립니다 #Shorts”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 팬의 사연을 읽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학생 팬인 사연자는 “학교에서 내가 임영웅 전도사”라며 “임영웅 노래 ‘이제 나만 믿어요’만 3682번 넘게 들었더니 전교 TOP5에 들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임영웅은 “제 노래 듣고 성적이 올랐다고 하니 앞으로도 저만 믿으시라”라고 말하며 ‘이제 나만 믿어요’를 짧게 불렀다.

이러한 사연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임영웅은 배우, 가수, 예능 카테고리를 모두 합친 명
예의 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한 투표로 선정된 결과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종합 누적 점수 집계 후 1~3위 스타를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7월 기부천사로 등극한 스타들은 그들의 이름으로 총 15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해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에게 힘을 보탠다. 광고는 7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 게재됐다.

사진 = ‘임영웅 Shorts’-뉴에라 프로젝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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