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4:05
연예

'펜트하우스3' 엄기준, 이지아 일격에 피투성이 기절…"망하는 꼴 보고 말거야" [종합]

기사입력 2021.07.17 00:20 / 기사수정 2021.07.16 23:39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펜트하우스3' 이지아가 엄기준의 뒤통수를 쳤다.

16일 방영된 SBS 금요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주단태(엄기준)의 뒤통수를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서진(김소연)은 하은별(최예빈)의 해외 진출을 위해 특별 개인 레슨을 하고 지휘자를 초청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천서진은 비서에게 "기자들 눈치채지 못하게 뒷문으로 은별이를 데리고 와"라고 명령했다. 그런데 천서진의 계획을 배로나가 방해했다.  

하은별은 진분홍(안연홍)에게 "오디션에 배로나가 나오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진분홍은 하은별에게 "내가 어떻게 도와줬으면 좋겠니?"라고 물었다. 하은별은 "안 도와줘도 돼요. 내가 이길 거니까"라고 대답했다. 진분홍은 하은별을 걱정한 나머지 주단태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단태는 진분홍에게 "너라면 받겠어? 허구헌날 또라이 짓 만 하는데"라고 말했다. 진분홍은 주단태에게 "오윤희 네가 죽인 거 심수련한테 까발릴까?"라고 협박했다. 주단태는 한숨을 쉬더니 "돈은 보낼 테니까 제발 경거망동 하지 마"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위 대화를 주석훈(김영대)이 엿듣고 있었다. 주석훈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결국, 내가 죽어야 하는 거지?"라고 화를 냈다. 



심수련은 경찰서에 찾아가 CCTV 영상을 건넸다. 이에 교육부와 검찰은 합동 감사에 들어갔다. 재개발이 무산될 위기에서 주단태는 "대체 어떤 놈이야. 배신한 놈 나한테 죽어!"라고 분노했다.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오늘 하루만 5천억이 날아갔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었다. 주단태는 "수습할 방법이 있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천서진은 "꺼져. 앞으로 10원 한 푼 줄 수 없어"라고 선을 그었다. 

주단태는 각고의 노력 끝에 누군가로부터 돈을 빌렸다. 그런데 돈을 빌려준 사람은 다름 아닌 심수련이었다. 주단태는 "내 뒤에서 도대체 무슨 꿍꿍이 속이야!"라고 분노했다.

주단태는 심수련에게 "네가 로건리(박은석) 없이 나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물었다. 심수련은 "네가 망하는 꼴 꼭 보고 말거야"라고 말하며 주단태와 격투를 벌였다. 주단태는 심수련과 격투 끝에 피투성이가 되어 기절하고 말았다.

사진= 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