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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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오늘(16일) J그룹 시그널송 'O.O.O' 무대 공개

기사입력 2021.07.16 11:5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오늘(16일) '걸스플래닛999' J그룹의 'O.O.O' 무대가 공개된다.

오는 8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Girls Planet 999, 이하 ‘걸스플래닛999’)의 시그널 송 ‘O.O.O(Over&Over&Over, 오.오.오)’ 음원이 지난 12일 발매된 데에 이어 K그룹, C그룹의 시그널송 무대가 연이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시그널송 ‘O.O.O’는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온 99명 소녀들의 새로운 도전을 앞둔 설렘과 포부를 담았다. 다른 공간에서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같은 꿈을 꾸는 참가자들 간의 화합과 연결을 그려낼 ‘걸스플래닛999’의 메인 테마를 표현한 것. 제작진은 K, C, J 그룹의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각 그룹의 33인 버전과 99명 모든 참가자가 참여한 풀버전 시그널송 무대를 준비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 K그룹과 C그룹의 시그널송 무대 영상은 황무지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듯한 소녀가 ‘걸스플래닛’ 상징물 위에 올라서자 화면이 뒤집히며 무대가 등장하는 새로운 구성과 남다른 스케일의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스피드 드론을 이용한 카메라 무빙은 ‘걸스플래닛999’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시그널송 무대 영상 초반에 등장한 그림과 다양한 상징물, 영상 말미에 각 그룹간 이어지는 장면 등은 감각적인 편집이 더해져 '걸스플래닛'의 세계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K그룹과 C그룹 33인의 시그널송 무대 영상이 공개되자 벌써부터 SNS에는 각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고, 시그널송의 킬링 파트인 “바로 나야!”를 맡은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포즈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K그룹과 C그룹의 시그널송 무대에 이어 오늘(16일) 오후 6시에는 J 그룹의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세 그룹이 선보일 각기 다른 매력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종적으로 99명 참가자들이 꾸민 풀버전 무대 역시 공개될 예정으로 그들이 보여줄 화합의 무대에 벌써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3일 동안 오전 10시에 각 그룹별 참가자 프로필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참가자 99인의 프로필은 ‘걸스플래닛999’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을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경쟁보다는 화합과 연결을 통해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줄 ‘걸스플래닛999’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며,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된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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