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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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김희재, 상남자 매력 폭발...배우 안세하, 반전 노래 실력 공개 (사콜)[종합]

기사입력 2021.07.08 23:2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임영웅 포함 TOP6가 특집을 맞아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가 강한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현상, 조장혁, 오종혁, 아웃사이더, 안세하, 산들이 출연했다.

백두산 출신 유현상은 TOP6 중 가장 높은 산 같은 멤버로 임영웅을 지목했다. 유현상은  "임영웅과 고향이 같다. 포천에 백두산은 없지만, 포천의 백두산 같은 존재"라며 포천에 있는 '왕방산'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낸 배우 안세하는 "어머님은 임영웅, 아버님은 이찬원, 나는 영탁의 팬"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안세하의 어머님을 위해, 이찬원은 안세하의 아버님을 영상 편지를 보냈다. 안세하는 "출연해서 이룰 건 다 이뤘다"고 기뻐했다.

청심환을 복용하고 출연했다는 안세하는 지나치게 긴장해 "공황장애가 올 것 같다"고 토로해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안세하와 대결하게 된 상대는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은 안세하와의 대결을 위해 콧수염 분장을 하고 웃음을 안겼다.



안세하는 '세월이 가면'을 열창했다. 그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찬원과 김성주는 "목소리에 임재범이 있다", "앨범 내도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영탁은 "가수로서 안세하 씨 팬이 됐다"고 감탄했다.

김성주는 "이 정도면 가수의 꿈을 꾼 적이 있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안세하는 "가수의 꿈을 꾼 적이 있다. 앨범도 낸 적이 있다. 드라마 OST 중 하나의 수록곡으로, 제목이 '뻥이야'였다"고 밝히며 '뻥이야' 몇 소절을 열창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TOP6와 강남6는 강한 남자 특집을 맞아 댄스 노래로 이루어진 '흥 폭발 메들리'를 준비했다. 영탁은 '자서전'을, 안세하는 '하늘을 달리다'를, 이찬원은 '오빠차'를 불렀다. 정동원은 이찬원의 '오빠차' 무대에 피쳐링 랩퍼로 등장, 야무진 랩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임영웅은 노래방 대결 곡으로 김장훈의 '나는 남자다'를 선곡했다. 임영웅은 노래에 맞춘 코믹 댄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댄스에 집중하느라 노래 타이밍을 잊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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