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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아날로그소년, ‘제2회 전태일힙합음악제’ 심사위원 합류

기사입력 2021.07.05 20:42 / 기사수정 2021.07.05 21:2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젊은 음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전태일 정신을 잇는 '제2회 전태일힙합음악제'가 7월 5일(월)부터 8월 1일(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9년 서울시와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이수호)의 공동 주최로 첫 선을 보인 '전태일힙합음악제'는 총 400여 명의 래퍼들이 몰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이자 모든 노동자의 어머니인 이소선 여사 10주기를 맞아서 이소선 여사가 생전에 남긴 뜨거운 외침인 '살아서 싸워라, 하나가 되어라.'(Live & Survive)가 대회 주제로 선정됐다. 전태일기념관 측은 “여성과 인권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노동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올해 전태일힙합음악제는 국내 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첫 회 심사위원을 맡았던 래퍼 ‘MC메타’와 ‘아날로그소년’이 또 다시 합류했고, 이소선 여사 1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여성 래퍼 '치타'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프로듀싱을 맡은 ‘MC메타’와 ‘아날로그소년’은 "이소선 여사의 말씀인 '살아서 싸워라, 하나가 되어라'라는 대회 주제가 힙합으로 생생하게 구현되길 기대한다“면서 ”심사위원인 래퍼들과 한 무대에 서는 특별한 기회를 주어지는 만큼 젊은 래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2회 전태일힙합음악제'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가 함께한다. TBS는 전태일 힙합음악제 주관 방송사로서, 9월 중에 열리는 본선 무대를 TBS TV와 유튜브를 통해 단독 방영할 예정이다.

전태일 힙합음악제는 힙합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1분 분량의 벌스(Verse: 후렴구)를 해시태그 '전태일힙합음악제2'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거나 전태일 힙합음악제 공식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5일(월)부터 8월 1일(일)까지다.

온라인 예심과 무대 실연 심사를 거쳐 10팀 내외가 본선에 진출하는데 최종 우승자 3인(팀)에는 각각 상금 100만 원과 공동 음원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 ▲신진, ▲줍에이, ▲지푸가 공동 작업한 '1회 전태일 힙합음악제' 기념 음원 '불, 꽃'은 '멜론'을 통해 1년간 무료로 공개된 바 있다.

국내 정상급 래퍼들과 시민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제2회 전태일힙합음악제'의 자세한 소식은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B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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