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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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빅마마 이혜정 만나 요리 똥손 탈출...노라조 특별 출연 (내딸하자)[종합]

기사입력 2021.07.02 23:4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홍지윤이 빅마마 이혜정을 만나 요리 똥손 탈출에 도전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트롯 어버이들을 위해 '상암 썸머 대축제'를 준비했다.

김태연은 '해변으로 가요' 무대로 막을 올렸고, 홍지윤은 '제주도 푸른 밤'을 열창했다. 감미롭고 상큼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별사랑과 은가은은 팀을 결성해 '별과 은빛 모래'를 열창해 무대를 꾸몄다.

양지은, 강의영, 황우림은 섬머걸즈를 결성, '울릉도 트위스트'로 여름을 달래 줄 시원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김다현은 트롯 창법으로 '페스티벌'을 불러 전통적이면서도 신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노라조가 특별 초대 가수로 등장했다. "기대하지 않겠다"던 멤버들은 노라조의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노라조 조빈은 "어머니가 '내 딸 하자' 애청자시다"라고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양지은과 홍지윤이 요리를 배우기 위해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찾았다. 이혜정은 양지은과 홍지윤이 도착하지마자 8첩 반상을 선보였다. 양지은과 홍지윤은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찍었다.

이혜정은 "사실 두 분이 오신다고 말을 들었을 때 태연이가 오기를 바랐다. 가장 좋아하는 멤버다. 얼마 전에 마스크를 스티커로 꾸미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너무 예쁘다"고 김태연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11세 손녀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사연을 보냈다. 바쁜 부모님 대신 1세 때부터 자신을 쭉 돌봐 주셨다는 것. 제주도로 이사를 가게 된 손녀는 자신을 대신해 할머니, 할아버지께 맛있는 장어 음식을 대접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혜정으로부터 요리 지도를 받은 양지은과 홍지윤은 트롯 어버이를 위해 요리 효도에 나섰다. 완성된 요리와 함께 트롯 어버이를 찾은 양지은과 홍지윤은 깜짝 서프라이즈로 요리 효도와 노래 효도에 성공했다. 홍지윤은 자신이 완성한 도시락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어버이를 화면으로 다시 보며 "제가 만든 음식에 환하게 웃으신 분은 처음이다"라며 감격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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