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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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남다름, 웹소설 작가로 깜짝 등장…박보영과 '케미'

기사입력 2021.05.24 21:5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남다름이 웹소설 작가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5회에서는 탁동경(박보영 분)이 귀공자(남다름)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귀공자는 출판사 측의 실수에 화가 났고, 연재 중단을 선언했다. 탁동경은 귀공자를 만났고, 귀공자는 "안 써요. 그 문제 아니어도 슬슬 그만 써야겠다 생각했어요"라며 못박았다.

탁동경은 "바쁜 시간 쪼개서 와주셨는데 이렇게 가시면 너무 서운해서. 제가"라며 붙잡았고, 귀공자는 "바쁜 시간 쪼개서 썼는데 이런 식으로 올리시면 너무 서운해서요. 제가"라며 쏘아붙였다.

탁동경은 "식사라도 하시면서 저랑 조금만 이야기라도 하시면 안 될까요? 제가 작가님 맛있는 거 사드리려고. 이게 법카라는 건데 법카가 뭐냐면"이라며 카드를 꺼냈고, 귀공자는 "저도 알거든요? 법카?"라며 발끈했다.

탁동경은 "그러니까요. 제가 쓸데없는 소리를 했네요"라며 다독였고, 귀공자는 "비싼 거 먹어도 돼요? 엽떡"이라며 승낙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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