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27 01:12 / 기사수정 2021.03.27 01:12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고등래퍼4' 사이먼도미닉X로꼬 팀이 팀 대항 미션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4'에서는 팀 대항 미션이 펼쳐졌다.
먼저 더콰이엇X염따팀의 '엘리자베스' 무대가 펼쳐졌다.

김재하의 "누나는 내 여자니까"라는 가사부터 추현승의 무전기와 같은 화려한 목소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본 팔로알토는 "네 분의 밸런스가 좋아서 캐릭터가 잘 드러났다"라고 말했고, 딥플로우 역시 "여행을 떠난 콘셉트였는데 딴 세상에서 오는 몰입감을 선사해서 좋았다"라고 호평을 남겼다.
자이언티는 김재하에 대해 "트렌디하고 동시에 케이팝스러운 느낌이 들어 그게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안정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를 잘 봤다"라고 극찬했다.
보이비는 추현승에 대해 "곡의 구성상 카펫이 깔렸다고 표현해도 되는 부분을 맡았고 그 상황을 즐기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사이민도미닉X로꼬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에 오르기 전 연습 영상에서 강요셉은 "죄송한데 제가 오늘 촬영을 못할 것 같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숨 쉬는 게 힘들어 병원에 가보니 폐에 구멍이 난 것 같아 응급실을 간 상태였던 것. 로꼬는 "기흉으로 회복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 무대를 같이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다행히 한무대에 설수 있었고, 'BIG BIG BIG'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폭발적인 랩핑에 딥플로우는 "기본적으로 잘해서 손색없는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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