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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축구' 오맹달, 간암으로 27일 별세…국내외 ★ 추모 "가장 슬픈 뉴스" [종합]

기사입력 2021.02.28 10:47 / 기사수정 2021.02.28 12:29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희극지왕' 주성치(저우싱츠)와 콤비를 이뤄 활약하는 것은 물론 '소림축구'에 출연한 홍콩 배우 오맹달(우멍다)가 지난 27일 세상을 떠났다. 

지난 27일(현지시간) 홍콩매체 성도일보 등은 우멍다의 지인 배우 텐치원을 통해 오맹달이 이날 오후 5시 16분에 투병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간암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온 오맹달은 최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2일 중국의 시나연예 등은 홍콩 매체 보도를 통해 "70세 오맹달이 최근 간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의 오래된 지인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오맹달이 지난해 말에 간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꾸준히 치료를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지인의 말에 따르면 오맹달은 이미 수술을 마친 후, 약물 치료를 이어갔다.

오맹달 측은 모든 스케줄을 놓고, 치료에 전념했다. 아내와 자녀들 역시 홍콩에 머무르면서 극진히 간호했지만 결국 그는 세상을 떠났다.  

오맹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스타들은 안타까워하며 애도의 목소리를 냈다. 가장 먼저 함께 '천장지구'에 출연했던 유덕화는 "아프지도 않고 걱정도 없길 바란다"고 추모했다. 

최자는 인스타그램에 오맹달 사진을 게재하며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해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김지훈 또한 "최근 접한 가장 슬픈 뉴스...너무 안타깝습니다"라고 슬픔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오맹달은 1980년대부터 활동한 홍콩 배우로 주성치와 함께 '개세호협', '대화서유', '녹정기', '도골', '희극지왕', '소림축구' 등에서 주성치와 함께 코믹 콤비를 이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짧은 등장의 단역에서부터 주연까지 매 작품마다 '신스틸러'와 고도의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홍콩 코믹 영화의 전성기를 주성치와 함께 이끌기도 했다.

2001년 '소림축구' 이후 주성치와 함께한 작품이 존재하지 않으며, 불화설에도 휩싸였지만 최근 인터뷰에서 오래 전 연락이 끊긴 주성치를 향한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소림축구' 스틸컷, 최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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