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05 13:52 / 기사수정 2021.02.05 13:52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와 이일화가 잡채 80인분 만들기에 도전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치’를 주제로 한 2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유리는 배우 이일화를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유리와 이일화가 본격적인 요리에 도전한다. ‘편스토랑’ 대용량 여신 이유리. 드라마에서 역대급 대용량 캐릭터를 선보이며 큰 손의 대명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일화. 이일화는 “드라마 속 캐릭터는 캐릭터일 뿐, 실제로는 조금씩 먹는다.”고 했으나 대용량 여신 이유리와 함께 의기투합하자 군부대도 깜짝 놀랄 양의 ‘김치 잡채’ 80인분이 탄생했다. ‘김치 잡채’는 이유리를 위해 제안한 이일화의 아이디어였다.
이유리, 이일화는 대용량 자매답게 재료 준비부터 남달랐다고. 통 큰 이유리가 하는 김에 스태프들도 먹이고 싶다고 하자 이일화는 “그럼 당면은 4봉지 정도 할까?”라며 가볍게 대용량 요리의 서막을 열었다. 잡채 4봉지는 무려 80인분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당면 80인분과 계속해서 쌓여가는 각양각색의 잡채 재료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함께 버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초대형 고무 다라까지. VCR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대용량 여신답게 간을 맞추기 위해 시식을 할 때도 커다란 국자를 활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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