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이민혁이 아이유, 권진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네이버 NOW '6시 5분전'에는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이 출연해 이장원과 신곡 '재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혁은 "'재생'은 사랑, 이별을 앞둔 남녀의 이야기지만,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도 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또 다른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신곡 '재생'을 소개했다.
호스트 이장원과 이야기를 나누던 이민혁은 "저는 이장원님 너무 잘 안다. 페스티벌에서 먼발치에서 보긴하지만, 평소에 밥먹으면서, 샤워하면서도 유튜브로 문제적남자 클립들을 다시 본다"고 입담을 뽐냈다.
또 함께 듀엣 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언급하며 "듀엣곡이 거의 없다. 아이유, 권진아 선배님들은 원래부터 너무 팬이라서, 듀엣 한다고 하면 정말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이민혁은 "공연이 저와 잘 맞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2020년에 공연을 못하게 되면서 정말 공연이 고팠다. 2021년도에는 꼭 공연, 페스티벌을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확답은 못 드리지만, 공연에서 보면 좋겠다. 그 전까지 곡 작업 열심히 하겠다"고 전하며 '이장원의 6시 5분전'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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