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5 11:06 / 기사수정 2010.11.15 11:11

[엑스포츠뉴스 = 강정훈인턴기자]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32.필리핀)가 사상 첫 8체급 정복 석권에 성공했다.
파퀴아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알링턴 카우보이스스타디움에서 열린 WBC 슈퍼웰터급 타이틀전에서 멕시코의 강자 안토니오 마가리토(32.멕시코)를 3:0(119:109, 120:108, 118:11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1995년 프로복싱에 데뷔해서 최근 12연승을 질주한 파퀴아오는 1998년 WBC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이후 최근까지 계속해서 상위 체급 정복을 시작했다. 이번 경기에서 슈퍼웰터급 챔피언에 오른 파퀴아오는 통산 8체급을 정복하는 기록을 세웠다. 파퀴아오의 전적은 52승 3패 38KO 2무승부가 됐다.
반면, 지난해 셰인 모슬리와의 경기에서 '석고 밴디지' 사건에 연루됐던 마가리토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려 했으나 파퀴아오의 노련한 공세를 넘지 못하고 판정패했다. 마가리토의 전적은 38승 7패 27KO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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