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서울촌놈' 데프콘이 전주비빔밥을 먹게 됐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울촌놈' 9회에서는 데프콘이 아버지의 말에 당황했다.
이날 소이현 아버지는 콩나물국밥, 윤균상 아버지는 갈비탕과 불갈비를 추천했다. 로컬인 소이현, 데프콘도 윤균상을 따라가고 싶어 해 웃음을 안겼다.
데프콘은 아버지에게 갈비탕을 유도했지만, 데프콘 아버지는 비빔밥을 추천했다. 앞서 전주 사람들은 비빔밥을 잘 안 먹는다고 몇 번이나 강조했던 데프콘은 "내가 전주 사람들은 비빔밥 안 먹는다고 했는데"라며 "경기전 얘기하지 말 걸 그랬다"라고 후회해 웃음을 안겼다. 데프콘은 "근데 진짜 알아야 한다. 여기 비빔밥은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갈비탕집은 사정상 못 가게 됐고, 이승기, 차태현, 윤균상은 콩나물국밥을 택했다. 데프콘은 혼자 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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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