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측 "황인엽, '여신강림' 오디션 보고 결과 기다리는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황인엽이 '여신강림' 오디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4일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황인엽이 tvN '여신강림' 한서준 역 오디션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여신강림'은 tvN 하반기 방송 예정인 작품으로, 쌩얼을 죽어도 들키기 싫은 자칭 화장빨 여신의 고군분투 여신생존기를 담는다. 유일하게 쌩얼을 아는 남자와 가슴 떨리는 첫사랑 이야기로 열여덟, 불안한 청춘들이 꿈을 찾고 달려가는 성장극이다.

황인엽은 극중 삼각관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서준 캐릭터를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스트로 차은우가 남자 주인공 이수호 역으로 발탁되었으며, 문가영이 여주인공 임주경 역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한편 웹드라마 출연을 통해 대세 스타로 떠오른 황인엽은 지난해 '조선로코-녹두전'에 출연했으며, 올해 '18 어게인'을 통해 열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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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