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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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살이' MIT 출신 조나단 "구글·아마존 거절하고 삼성 선택"

기사입력 2020.06.01 10:56 / 기사수정 2020.06.01 11:00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MIT 출신 삼성맨 조나단의 슬기로운 회사생활이 공개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4년 차 미국 출신 조나단, 한국살이 28년 차 캐나다 출신 매튜, 한국살이 17년 차 러시아 출신 일리야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출신 삼성맨 조나단의 일상이 공개된다. 조나단은 “삼성에 어떻게 입사했나요?”라는 김준현의 질문에 “구글, 아마존 등의 스카우트를 거절하고 삼성을 선택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회사 사랑을 과시한다.

미국 명문대학교인 MIT 졸업생인 조나단과 하버드 졸업생인 MC 신아영의 신경전도 눈길을 끈다. 신아영이 하버드 출신임을 알게 된 조나단이 “하버드도 좋지만, 공대는 MIT지”라며 너스레를 떤 것. 이어 공개되는 조나단의 뇌섹미 넘치는 일상에 신아영 마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입사 4년 차 과장 조나단의 회사 생활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직원 전용 출근 버스를 타고 도착한 삼성의 모습에 출연진 모두 한껏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조나단이 업무하는 모습에 MC 김준현은 “한국인 다 됐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맨 조나단의 특별한 회사 생활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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