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06 08:19 / 기사수정 2010.08.06 08:19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모 아니면 도지. 그런데 '도'를 먼저 보면 그 선수는 못쓰는거잖아."
두산 베어스는 '화수분'이라는 듣기 좋은 별명을 갖고 있다. 해마다 1군 선수를 척척 만들어낸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현재 두산에서 주전으로 뛰는 대부분의 선수가 그런 식으로 완성됐다. 올해는 포수 양의지와 우익수 이성열이 나타났다.
왜 두산은 다른 팀에 비해 유망주가 잘 성장할까. 김경문 감독이 던진 한마디에는 그에 대한 해답이 오롯이 들어 있었다. 단점보다 장점을 먼저 보고 선수 개인의 쓰임새를 찾아주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었다.
김경문 감독은 5일 잠실 롯데전에 앞서 이성열에 대해 "삼진 아니면 홈런이다. 선구안은 앞으로 개선해야 하겠지만, 홈런 4개만 더 치면 20홈런인데 이정도면 칭찬받을 성적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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