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7 16:49 / 기사수정 2009.09.17 16:49
[엑스포츠뉴스=잠실실내체육관, 조영준 기자] 신수지가 '갈라쇼' 연습에 푹 빠졌다. 이번달 초, 일본 미에시에서 벌어진 '2009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값진 경험을 얻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동안 경쟁대회만 준비해서 연습을 즐길 여유가 없었다고 밝힌 신수지는 "틈틈이 연습한 갈라쇼 연습이 너무 재미있었다. 작년에 처음으로 참가한 갈라쇼도 좋았지만 이번엔 세계적인 선수들이 함께 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러시아 리듬체조 선수인 예브게니아 카나예바와 다리아 콘다코바와 함께 연습에 임한 신수지는 "기술적인 성장은 물론, 긴장감을 다스리는 정신력까지 이들 선수들에게 배우고 싶다"고 대답했다.

▲ "이 볼이 제가 연기할 때 사용하는 수구예요" 신수지가 자신이 사용하는 볼을 선보이고 있다.

▲ "뭐라고 에브게니아?" 신수지가 스트레칭 중인 에브게니아 카나예바의 말을 듣고 대답하고 있다.

▲ 본격적인 몸 풀기에 들어간 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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