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30 19: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이 편지배달 원정대를 결성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태백으로 떠난 멤버들의 가을맞이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소방훈련 하위권의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은 야식을 사 들고 태백소방서로 배달을 갔다. 데프콘은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굶은 터라 제작진 눈치를 보며 소방관들의 야식을 함께 먹었다.
상위권 3인방 차태현, 윤시윤, 정준영은 제작진을 통해 미리 기상미션을 듣게 됐다. 앞서 상위권 대표와 하위권 대표의 가위바위보 결과 상위권이 이겼기 때문.
기상미션에 성공하면 바로 퇴근이었지만 실패하면 아침에 멤버들이 추전 역에서 쓴 편지를 직접 배달해야 하는 어마어마한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데프콘이 할머니에게 편지를 썼는데 할머니댁이 전주였고 정준영은 제주도에 계시는 어머니에게 편지를 쓴 상태였다. 김준호의 경우 주성치에게 편지를 써 해외로 나갈 가능성까지 있었다.
차태현, 윤시윤, 정준영은 숙소로 돌아온 하위권 팀 멤버들이 자는 동안 입술 도장을 찍기부터 방울 달기, 메시지 쓰기까지 총 3가지 미션을 시도했다. 목표물은 평소 잠들면 잘 깨지 않는 김준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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