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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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전직 NIS 블랙요원 '멋짐 폭발'

기사입력 2018.09.03 08: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전설의 블랙요원으로 돌아온다.

9월 말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소지섭이 맡은 전설의 블랙 요원 김본은 3년 전 작전 실패와 함께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내부첩자 혐의까지 받게 된 인물이다. 세상에서 자취를 감춘 후 무색무취 고독한 삶을 이어가던 그가 앞집 여자 고애린(정인선 분)을 만나 예측불가의 세상 속으로 뛰어든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트와 검은 테 안경을 쓰고 장례식장에 등장한 김본의 모습이 담겨있다. 국정원 최고의 요원다운 냉철하고 날카로운 면모와 소지섭 특유의 카리스마가 입혀진 김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조문객들 사이 홀로 앉아 심각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는 김본의 고독한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모습을 감췄던 전설의 블랙요원이 장례식장에 나타난 이유가 무엇이며 누구의 장례식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내 뒤에 테리우스’에는 배우 소지섭을 비롯해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가 출연한다. 9월 말 첫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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