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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올스타] 윤대영 "LG 팬들의 기대 안다...부상 없이 마치고파"

기사입력 2017.07.14 16:49


[엑스포츠뉴스 대구, 채정연 기자] "LG 팬 분들의 기대를 알고 있다."

경찰 야구단에서 두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윤대영은 퓨처스리그 통틀어 타율, 타점, 홈런 부문에서 2위에 올라있다. 타율 3할8푼8리 23홈런 85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윤대영을 14일 퓨처스 올스타전에 앞서 만났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발전한 타격을 선보이고 있는 윤대영이다. 윤대영은 "캠프 때 스윙을 바꾸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근 대세는 어퍼스윙"이라고 말한 그는 "대세를 따른다기보다, 내게 잘 맞는 스윙이라고 생각해서 바꿨고, 실제로도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장타의 빈도, 타율이 좋아진 점도 있지만 한 쪽으로 치우쳤던 타구 방향도 나누어지기 시작했다. 윤대영은 "작년에 비해 장타, 타율이 늘었다"며 웃었다.

타격 분야에서 고루 상위권에 오르며 타이틀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홈런과 타점 타이틀 중 한 가지를 골라달라고 하자 윤대영은 망설임없이 타점을 선택했다. 윤대영은 "홈런을 의식하면 오히려 안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그 끝날 때 타이틀 하나는 따고 싶다"고 덧붙였다.

경찰 야구단에서 뛰며 1루를 소화하고 있다. 포지션, 장타력을 고려했을 때 원 소속팀 LG 복귀 시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대영은 "LG 팬 분들의 기대를 알고 있다"라며 "시즌 끝까지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하려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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