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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 최고의 1분 이끌었다…10.7%

기사입력 2018.06.13 11:13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로봇 서강준이 해킹된 자율주행차를 제압하는 순간, 시청률도 뛰었다.

지난 12일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는 9.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가구기준)을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로봇 서강준이 해킹된 자율주행차를 제압하는 순간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10.7%까지 뛰었다. 

이날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파열된 인공 피부 아래 드러난 로봇 남신Ⅲ(서강준 분)의 로봇 골조를 강소봉(공승연)이 목격했다. 비서 지영훈(이준혁), 엄마 오로라(김성령), 데이빗(최덕문)에 이어 남신Ⅲ의 정체를 알게 된 것. 

딸 예나(박환희)와 결혼할 예비 사위가 조금 이상한 것 같다며, 부성애를 내세워 소봉에게 재벌 3세 남신(서강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해달라고 부탁한 서종길(유오성). "사위고 뭐고 약점만 보이면 확 물어뜯어 죽이려는 거잖아. 본부장(남신)도 짠하네"라는 조기자(김현숙)의 말에 동의하지만, 애써 정의감을 묻은 소봉은 "우린 떨어지는 금가루나 챙기면 그만"이라며 남신을 사칭하는 남신Ⅲ를 감시했다.

하지만 결국, 소봉의 마음을 흔든 건 그녀가 남신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남신Ⅲ의 따뜻한 말과 순수한 웃음이었다. 소봉은 목적을 숨기고 경호원으로 붙어있는 자신과 달리, 미안하다는 말에 되레 "진심을 말해줘서 고마워"”라는 남신Ⅲ의 해맑은 미소에 그를 몰래 지켜보던 태블릿 PC를 버리고 말았다. 

한편 '너도 인간이니'는 오는 18일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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