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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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지창욱 "남지현, 장난 잘받아주는 좋은 파트너였다"

기사입력 2017.07.18 12:2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지창욱이 '수상한 파트너'에서 호흡을 맞춘 남지현과의 케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의 한 식당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이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지창욱은 8살 차이나는 상대 배우 남지현과의 호흡에 대해 "나이 차이가 있다보니, 편해지기 위해 애써 장난도 많이 쳤다. 그런데 지현 양이 잘 받아줘서 현장에서 즐겁게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웃으면서 장난칠 수 있는 사이가 되자 현장에서 대사를 맞추고 스킨십을 맞추며 연기를 하는 것도 편하게 됐다. 호흡이 잘 맞은 파트너였던 것 같다"며 남지현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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