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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돌아간 '1박2일', 파죽지세 1위 '20% 돌파 눈앞'

기사입력 2017.07.17 09:2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1박 2일’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의 쓰나미를 선사했다. 멤버들의 진심과 순박함, 마을 어르신들의 훈훈한 정, 자연인의 천연 빅웃음이 완벽히 하나된 잔치한마당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전파한 것.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영월로 떠난 ‘워킹 홀리데이’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1박 2일’의 코너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8.1%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더불어 자연인 집에 브런치 배달을 간 김종민이 손수 만든 겨자 토스트 복불복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21.2%(닐슨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마을에 남아있던 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은 마을 어르신들께 직접 음식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총 80인분의 음식을 해야 하는 가운데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멤버들은 난감해 했고, 이에 요리구세주인 스타셰프 샘킴이 등장해 순조로운 저녁식사 준비를 예상케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샘킴은 멤버들로 하여금 점차 영혼이 증발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우왕좌왕하며 끝없이 “셰프님~”을 불러대는 멤버들에 혼이 빨리기 시작한 것. 특히 김종민은 같은 질문을 계속하는가 하면, 차태현은 치즈를 통째로 빠뜨리고 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샘킴은 “저 그냥 가면 안돼요?”라며 도망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잔치가 펼쳐져 감동을 선사했다. 어르신들껜 다소 낯선 볼로네즈 파스타였지만 “이태리 와서 먹는 거 같아요~”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노래 한번 해야지~”라는 어르신의 말씀에 김종민은 디너쇼로 흥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김종민의 열과 성을 다한 트로트 메들리에 아버님의 춤사위가 더해져 보는 이들까지 들썩이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자연인보다 더 자연인 같은 아우라를 내뿜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음 하나에 “다 가졌다! 이제!”라며 욕심이 없어진 말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가 하면, “사람이 많이 오니까 좋다, 기분이~”라며 사람을 그리워하는 등 외모부터 생각과 말까지 자연인이 된 듯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은 것. 반면 윤시윤은 자연인의 집을 체험하며 즐거움에 휩싸인 꼬마 같은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으스스한 귀신이야기가 더해져 안방극장에 오싹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준호-윤시윤이 언덕 위에 위치한 음산한 정자에서의 야외취침을 걸고 잠자리 복불복을 펼치게 된 가운데, 자연인은 “우리 집에 웬 아줌마하고 애가 돌아다닌대”라며 구체적인 귀신의 복장까지 설명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것.

이에 김준호는 자연인의 장난에 소스라치게 놀라는가 하면, 야외취침을 피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설명을 하다 자신도 모르게 방구를 뀌는 등 겁쟁이 면모를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더불어 결국 야외취침을 하게 된 김준호는 볼일은 아무데나 보라는 자연인의 말에 “이따 오줌은 바지에 쌀 거 같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나 이내 윤시윤이 의리를 드러내며 자진 야외취침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한 투샷이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1박 2일’ 멤버들의 진심과 순수함이 어우러진 농활특집은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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