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걸작 '미션', 4월 6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확정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걸작으로 손꼽히는 '미션'이 4월 6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미션'은 서구문명의 무자비한 침략으로부터 원주민 마을을 지켜내기 위해 오직 신념 하나로 세상과 맞선 선교사들의 용기 있는 선택을 그린 감동 대작. 앞서 2008년에도 재개봉된 바 있다.

18세기 제국주의 당시, 남미로 향한 선교사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장엄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선율로 빚어낸 명작이다. 또 제39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제59회 아카데미 촬영상 수상 등은 물론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롤랑 조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로버트 드 니로부터 제레미 아이언스, 리암 니슨에 이르기까지 명품 배우진이 총출동해 꺾이지 않는 신념을 지닌 선교사들로 열연을 펼치며 감동을 선사한다.

또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명곡 '넬라판타지아'의 연주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과 이와 어우러지는 이국적이고 웅장한 스케일의 영상미까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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