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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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가연X임요환X홍진호, 최종 우승…성소 2위 (종합)

기사입력 2016.10.09 00:3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가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김가연·임요환·홍진호, 김정환·최병철, 강성태가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스시를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했다. 김구라는 조영구, 허영지와 게스트로 초대해 '스시 먹방'을 펼쳤다. 김정환은 최병철의 도움을 받아 모르모트 PD와 솔빈에게 펜싱을 가르쳤고, 강성태는 공부법을 설명하며 수험생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김가연과 홍진호, 임요환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은 "말끔해지셨다"라며 칭찬했고, 홍진호는 "처음으로 방송 도중 머리를 감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김가연은 홍진호의 머리에 날계란을 깨트린 바 있다. 홍진호는 "후반전에서 임요환 씨를 밟아야겠다 이런 다짐을 하게 됐다"라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이후 홍진호와 임요환은 다양한 게임으로 경쟁했고, 두뇌 게임을 통해서 고도의 심리전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또 성소는 같은 그룹 멤버 은서와 함께 남산으로 향했다. 성소는 미션에 성공할 때마다 100원을 받을 수 있는 상황. 성소는 "실시간 방송 보고 계신 분들 중에서 남산 근처에 계신 분 없냐"라며 홍보했다. 성소와 은서는 동대입구역에 모인 시청자들과 깜짝 팬미팅을 가졌다.

최종 시청률 조사 결과 김가연과 임요환, 홍진호가 1위에 올랐고, 성소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3위 김구라, 4위 강성태, 5위 김정환과 최병철 순으로 나타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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