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신민철 '우리 연애의 이력' 1차 포스터…현실 로맨스의 진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별은 했지만 헤어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우리 연애의 이력'(감독 조성은)이 전혜빈과 신민철의 애틋한 모습이 담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별은 했지만 헤어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웃픈 로맨스를 그린 '우리 연애의 이력'이 영화의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화사한 햇살이 비치는 방 안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전혜빈과 신민철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파에 앉아 약간은 긴장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전혜빈과 그런 그녀가 너무나도 사랑스럽다는 표정으로 촬영하고 있는 신민철의 모습은 그들이 보여줄 환상적인 조화를 예고하고 있다.

'너랑 나... 헤어진 거 맞지?!'라는 카피는 이별 후에도 헤어지지 못하고 동료로서 할리우드 커플들보다 더 쿨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연이와 선재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동시에,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이야기들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전혜빈과 충무로 라이징스타 신민철의 환상적인 조화로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킬 '우리 연애의 이력'은 오는 6월 30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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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