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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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초비상! 홈런 치고 몸 날린 꽃미남 1루수, 들것 실려 나갔다→"우측 어깨 통증 교체, 병원 검진 예정" [광주 라이브]

기사입력 2026.06.06 19:52 / 기사수정 2026.06.06 19:52

김근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꽃미남' 내야수 오선우가 1루 호수비를 펼친 뒤 들것에 실려 나갔다. 공을 잡은 글러브를 1루에 태그하는 과정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오선우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선우는 0-0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6회말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1사 2루 기회에서 오선우는 상대 선발 투수 장찬희의 초구 141km/h 속구를 통타해 비거리 105m 투런 아치를 그렸다. 개인 시즌 3호 홈런. 

하지만, KIA는 7회초 2사 1, 2루 위기에서 구자욱에게 2타점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문제 상황은 8회초에서 발생했다. 8회초 2사 1, 3루 위기에서 김상준의 1루수 땅볼 강습 타구를 잡은 오선우는 직접 1루 베이스로 달려가 몸을 던지며 글러브로 베이스를 태그했다. 이 과정에서 오선우는 땅에 부딪히며 큰 충격을 받아 곧바로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오선우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뒤 들것에 실려 나가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KIA는 8회말 오선우 타석 때 대타 김민규를 투입해 교체를 결정했다. 

KIA 관계자는 "오선우 선수는 수비 과정에서 우측 어깨 통증으로 교체됐다. 구단 지정 병원(선한병원)으로 이동해 검진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티빙 중계 화면 캡처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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