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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마지막 경고 받았다 "존재 사라져"

기사입력 2016.03.17 22:38 / 기사수정 2016.03.17 23:41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마지막 경고를 들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8회에서는 신다혜(이민정 분)의 진심을 알고 싶은 이해준(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준은 김영수(김인권)의 가족들에게 자신이 자살한 것이 아니라 과로사로 죽은 사실을 알려주었다. 진실을 알게 된 김영수의 가족들이 기뻐할 거라 생각했지만 반응은 달랐다. 신다혜는 "기뻐해야 되느냐"고 화를 냈고, 김노갑(박인환)은 말을 잇지 못했다. 김한나(이레)는 "우리 아빠 살려내"라며 울었다. 

그날 밤 백화점으로 향하는 신다혜를 본 이해준은 정지훈(윤박)을 만나러 갈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생각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신다혜는 김영수와 추억이 있는 공간에서 김영수를 보내려 했던 것이었다.

신다혜는 "한나 아빠, 영수씨. 여기 오면 당신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당신 그렇게 가고 나서 너무 무섭고 미안했어.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당신도 죽을만큼 힘들었었구나"라며 김영수가 힘든 걸 알아주지 못했던 걸 사과했다. 

이어 신다혜는 "우리 너무 미련하게 살았나봐. 당신은 나한테 무관심했고, 난 당신한테 솔직하지 못했어. 내가 더 솔직했다면 지금 뭐가 달라졌을까. 이런 마음으로 당신을 붙잡고 있을 수 없어. 그 말 하려 왔어. 이제 보내주려고"라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해준은 신다혜에게 "그게 무슨 소리야. 외로웠다니. 행복하지 않았다는 거야? 내가 당신 인생에 오점이었냐고"라며 화를 냈다. 그 순간 모든 게 멈췄고, 이해준은 자신의 자리에 정지훈(윤박)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마야(라미란)는 "규칙을 어기면 무서운 일이 생긴다고 했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했단 자체가 사라지는 거다. 아무도 당신을 기억 못 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해준이 그 말을 하기 전으로 다시 돌아왔다. 마야는 "더 이상의 경고는 없다. 자신 없으면 귀환해라"고 마지막 경고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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