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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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서예지, 이현우와 함께 학교로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6.02.22 22:22 / 기사수정 2016.02.22 22: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서예지가 아버지 이문식을 뒤로 하고 학교로 돌아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11회에서는 심순덕(서예지 분)의 집을 찾아온 윤시우(이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순덕은 다시 돌아온 윤시우를 보고 놀라 "왜 다시 왔어?"라고 물었고, 윤시우는 "혼자서는 못 가겠어서"라며 함께 집으로 들어갔다. 윤시우는 심봉산(이문식)에게 "순덕이 다시 학교에 보내주실 때까지 돌아가지 않을 거다"라며 무릎을 꿇었다.

심봉산은 "미친놈"이라며 거들떠보지도 않았지만, 윤시우는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방덕어멈(홍지민)은 분위기를 바꾸려 부모님에 대해 물었다. 윤시우가 "부모님은 화재로 돌아가셨다"고 답하자 심봉산은 크게 놀랐다.

과거 자신이 구한 아이가 윤시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것. 채윤(신성우)의 아이를 구해냈지만, 아이가 죽었다고 생각해 심봉산은 아이를 두고 도망쳤다. 하지만 그는 적에게 발각돼 영영 앞을 볼 수 없게 됐다. 심봉산은 "그냥 우연이겠지 뭐. 분명 그 아인 죽었을 텐데. 설마"라며 의심을 시작했다.
 
윤시우는 힘들어하는 심순덕을 안아주었고, 심순덕은 "돌아갈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와줘서 고마워"라며 윤시우를 힘껏 끌어안았다. 다음날, 윤시우는 아침 일찍 혼자 학교로 떠나려 했지만, 앞에 심순덕이 기다리고 있었다. 심순덕은 "너 혼자 돌아갈까봐 불안해서. 가자. 아빠 나오시기 전에"라며 학교로 돌아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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