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 젖은 머리에 '심쿵'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서현진에게 설렘을 느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9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백수지(서현진)에게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지는 이상우와 데이트를 준비했다. 갑작스럽게 백수지의 집 보일러가 고장났고, 집주인은 수리기사를 부르지 않고 시간을 끌었다. 결국 백수지는 구대영에게 욕실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구대영은 머리가 젖은 채 욕실에서 나오는 백수지를 보고 설렘을 느꼈다. 백수지는 "생얼이라고 놀릴려고? 내 생얼 처음 보냐"라며 툴툴거렸고, 구대영은 "그러니까. 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못생겨가지고 깜짝 놀라서 그런다"라며 놀렸다.

또 구대영은 백수지가 나간 뒤 향기를 맡기 위해 코를 킁킁거렸고, 앞으로 그가 백수지를 짝사랑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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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윤두준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