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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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김소연, 엄기준에 당했다…유진이 폭로했다고 오해

기사입력 2021.03.05 22:4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펜트하우스2' 김소연이 엄기준에게 당했다.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5회에서는 오윤희(유진 분)를 오해한 천서진(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서진은 오윤희가 대타건을 폭로했다고 오해, 오윤희에게 달려왔다. 천서진은 "이렇게 이 망할 놈의 대타건으로 날 자빠뜨려?"라며 오윤희의 목을 졸랐다. 천서진은 "왜 하필 우리 엄마, 동생이냐. 네가 무슨 짓을 해도 청아예고 안 뺏겨"라고 밝혔다. 오윤희는 "네 인생 꼬일 때마다 날 찾아와서 행패 부릴 참이냐. 난 아직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나 말고도 적이 많은가봐?"라며 뺨을 때리려 손을 들었다.

그때 하윤철(윤종훈)이 등장, "무슨 짓이냐"라고 소리쳤다. 천서진은 하윤철에게 "당신도 알고 있지. 얼마나 비웃었어. 얼마나 내가 미워도 어떻게 오윤희랑 같이 나랑 칼 꽂을 생각을 하냐. 나한테 청아재단이 어떤 의미인지 알면서"라고 눈물을 보였다.

주단태(엄기준)는 천서진에게 "어머니께 연락받았다. 당신 재단 이사장 사임한다던데 사실이냐"라며 모른 척 무슨 일인지 물었다. 천서진은 청아아트센터가 잘 진행되는지 묻고는 "합병 서둘러줘"라고 밝혔다. 모든 게 계획대로 흘러가자 주단태는 비열한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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