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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딸' 미자 "'신박한 정리' 출연 부담 있었다… 발가벗겨지는 기분"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0.11.21 17:29 / 기사수정 2020.11.21 19:31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신박한 정리'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9일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개그우먼 미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는 배우 장광의 가족이 출연했다. 장광의 딸이자 개그우먼으로 활동 중인 미자는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방송 후 물건을 못 찾고 있다. 작가님이 물건이 어디 있는지 모르거나, 없어진 게 있으며 연락 달라고 하더라. 냄비 어딨냐고 물어보면 알려주신다. 몇 번 물어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미자는 "물건 비우기를 하면서 모르는 옷들을 많이 발견했다. 택도 떼지 않은 새 옷도 있더라. 사실 작은 다툼도 있었다. 아빠는 버리는 걸 안 좋아하신다. 아빠가 '이제 됐다'고 하는데 엄마는 계속 비운다고 하더라. 스타일리스트가 없다 보니 직접 옷을 사서 입는데, 정리를 하면서 보니 빽빽하게 차 있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방송 출연 전 부담을 느끼기도 했다는 미자는 "발가벗겨지는 기분이 들었다"면서도 친한 동생인 박나래 때문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자는 "'드립걸즈' 공연을 같이 하면서 나를 많이 챙겨줬다. 위축되어 있는 시기에도 연습 끝나면 같이 술 먹고, 놀고, 소개팅도 엄청 시켜줬다. 정말 좋은 동생"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장광 가족은 화목한 분위기와 친구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미자는 "워낙 장난을 많이 치고, 친근하다. 친하니까 스킨십도 많이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방송 후에 '가족 그림에 왜 남동생은 없냐', '누나 기가 세 보인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그림을 그릴 당시 남동생은 군대에 있어서 못 그렸다"고 해명했다.


댓글 반응을 다 확인하는지 묻자, 미자는 "'안 봐야지' 하면서 참다가 폭발해서 다 본다. 실시간 채팅도 보고, 유튜브 영상에 올라오는 댓글, SNS로 오는 메시지도 왠만하면 다 확인하고 답장도 한다"고 말했다.

'내 딸의 남자들' 출연 당시 독립을 했던 미자는 "혼자 살면서 빈혈이 심해졌다. 인스턴트 음식만 먹거나 잘 챙겨 먹지 않으니까 빈혈이 심해져서 병원까지 갔다. 엄마가 다시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항상 나가 살아라고 해도, 막상 나간다고 하면 '혼자 어떻게 사냐', '너 없으면 어떻게 살지 모르겠다', '왜 지금 나가냐'고 말씀하신다"며 웃음을 지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yeoony@xportsnews.com / 사진=시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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