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어버이날 맞아 소속사 전 직원에 선물 "직원들 감사+행복해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보영이 어버이날을 맞아 소속사 직원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모은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영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소속사 전 직원의 가정에 건강 식품과 꽃바구니를 선물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보영이 보냈다는 건강식품과 꽃다발, 그리고 나태주 시인의 '선물'이 담긴 편지지에 자필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며, 오늘 꽃과 함께 미소 짓는 하루가 되시길 희망합니다"라고 적은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또한 일부 인증샷에서는 "어버이날 효도 대신 해주는 뽀블리 어떤데", "외쳐 갓보영" 등의 반응이 적혀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직원들이 박보영 배우에 매우 감사해하고 행복해한다"고 전했다.

'날개 없는 천사'로 불리는 박보영은 앞서 어린이날을 맞아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국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박보영의 기부금은 국내 여성 청소년 속옷 지원 사업비와 양육시설 아동의 문화 체험을 위한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전적 후원 뿐 아니라 봉사 활동을 하는 등의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