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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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피소 후 잠적 이종수, 美 카지노 근무 근황…"손님 응대 업무"

기사입력 2018.06.25 08:56 / 기사수정 2018.06.25 11: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사기 혐의로 피소된 후 잠적했던 배우 이종수가 미국 카지노에서 포착된 근황이 전해졌다.

25일 스포츠동아는 "이종수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디너 지역에 위치한 한 카지노에서 프로모션 팀의 호스트로 근무 중이다"라고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했다.

이종수는 이 카지노에서 '저스틴'이라는 이름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손님을 응대하는 일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 이종수가 현지에서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하고 있으며, 카지노 손님으로부터 팁을 받고 현지에서 지인과 집을 얻어 지내고 있다는 내용과 비교적 고가 브랜드인 자동차를 이용한다는 내용도 함께 전해졌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이종수가 지인 A씨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이종수는 A씨의 소개로, 지인 결혼식의 사회를 봐준다고 약속하며 돈을 받았지만 잠적했다.

이후 당시의 소속사와 A씨의 협의로 고소는 취하됐고, 이종수는 잠적 후 일주일이 지난 후 소속사 대표에게 보낸 이메일로 근황을 알리기도 했지만 원활하지 못한 소통이 계속되면서 이종수에 대한 매니지먼트도 잠정적으로 종료된 상황이다.

이어 이종수는 4월 미국 LA의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외국에서의 근황이 알려진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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