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성훈 측 "송지은과 열애? 사실 아냐…동료이자 동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성훈과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성훈 측이 입장을 밝혔다.

8일 성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송지은 씨는 알게 된 동료이자 동생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가끔 만나서 밥을 먹지만, 동료이자 동생으로서 친하게 지낸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성훈과 송지은이 지난 해 5월 종영했던 OCN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처음 만난 후 친분을 쌓았고, 촬영 이후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성훈은 드라마 '아이가 다섯', '애타는 로맨스'를 비롯해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등에 출연했다.

2009년 시크릿 멤버로 데뷔한 송지은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시크릿 탈퇴와 함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효력이 존재하지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TS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송지은과 전효성이 전속계약과 관련해 법적 분쟁 중이다. 하지만 해체는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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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