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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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종신 직접 부른다" 015B, 콘서트에서 신곡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17.10.17 15:44

홍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윤종신이 객원가수로 참여한 015B(공일오비)의 신곡이 오는 21일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다.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공일오비 27주년 콘서트에서 윤종신이 직접 신곡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현재 후반작업이 한창인 일러스트 형식의 뮤직비디오도 이날 함께 최초로 공개된다.

윤종신은 공일오비의 원조 객원가수이자 데뷔곡 '텅 빈 거리에서'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공일오비의 '1월부터 6월까지'의 객원가수로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신곡은 벌써부터 공일오비의 지난 1990년대 대표 명곡들을 '뛰어넘을 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공일오비는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에 대한 제작 비하인드를 직접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7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윤종신을 비롯해 조성민, 이장우, 김태우 등 공일오비의 역대 객원가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주 오래된 연인들’, ‘텅빈 거리에서’, ‘신인류의 사랑’ 등의 대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일오비의 27주년 기념 콘서트 ‘홈커밍’은 21일 오후 6시 KBS 아레나에서 단 1회 공연 될 예정이다.

mystar@xportsnews.com /사진=미스틱,MCC엔터테인먼트
 

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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