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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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다만세' 이연희, 여진구에 12년 만에 건넨 마음

기사입력 2017.08.11 06:48 / 기사수정 2017.08.11 01: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가 12년 만에 여진구에게 마음을 건넸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16회에서는 레스토랑 주방보조가 된 성해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범을 잡기 위해 레스토랑 주방보조에 지원한 성해성. 요리 연습에 매진하던 성해성은 결국 주방보조에 합격했다. 정정원은 "멋진 셰프가 되어 10년 후엔 레스토랑을 차렸으면 좋겠다"라며 합격 선물로 목걸이를 건넸다. 12년 전 준비했던 선물이었다.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선물을 12년이 지나서야 건넬 수 있었다.

정정원은 성해성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다가 재채기가 나왔고, 성해성의 볼에 입을 맞추게 됐다. 당황한 정정원은 "일부러 그런 거 아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렇게 풋풋하고 달달한 분위기를 쌓아가던 성해성과 정정원.

하지만 정정원은 다시 홀로 힘겨운 싸움을 시작했다. 동창이 성해성과 자신에 대해 하는 말을 듣게 된 것. 동창은 성해성이 정정원 때문에 죽었다고 말했고, 정정원은 눈물을 흘렸다.

한편 성해성은 드디어 차권표(박영규)와 맞주하게 됐다. 성해성이 차권표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될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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