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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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中 톱스타 양미 남편 류개위, 불륜 스캔들…적극 부인

기사입력 2016.11.09 15:14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 톱 배우 양미(양멱)의 남편 류카이웨이(류개위)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9일 중국 파파라치 연예 매체 전명성탐은 류카이웨이가 새로운 드라마를 촬영하는 중 상대 배우 왕오우(왕구)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카이웨이는 드라마 '망황기' 촬영지인 신장에서 왕오우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류카이웨이의 생일 당일, 오후 8시부터 4시간동안 왕오우의 숙소에 단 둘이 머물렀다.

전명성탐은 류카이웨이와 왕오우가 전작 '주말부부'에 이어 '망황기'까지 함께 작업한다며 류카이웨이가 부인인 양미보다 왕오우를 더 가까이에서 자주 본다고 전했다. 실제로 류카이웨이와 양미 부부는 각자의 작품 활동 때문에 올해 5개월 이상 떨어져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전명성탐은 지난해 양미도 영화 상대배우 리이펑(이역봉)과 불륜설에 휘말렸던 사실도 들추며 부부 사이가 확실히 균열이 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전명성탐의 보도가 이어지자 류카이웨이 측은 중국 매체 시나연예를 통해 "남녀 주인공이 4시간 동안 대본을 맞춰보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라며 "절대 밀회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된 후 대본의 변화가 많아 남녀 주인공이 내용을 같이 살펴야 하는 것은 제작진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왕오우 역시 "그런 일이 어떻게 가능하겠느냐"고 답하며 불륜설을 부인했다. 남편의 불륜 스캔들을 맞이한 양미는 일정을 위해 공항에서 취재진을 맞았지만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은 채 이동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영화 '소시대' 시리즈로 중국 내 톱스타 반열에 오른 양미는 지난해 12세 연상의 류카이웨이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해 6월 딸을 출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양미, 류카이웨이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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