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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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수영] 펠프스, 계영 4X200서 金 추가…개인 통산 21개

기사입력 2016.08.10 12:11 / 기사수정 2016.08.10 15:30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하루 두 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대회 3관왕,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은 21개로 불어났다.

펠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계영 4X200m 종목에서 미국의 영자로 출전했다. 펠프스와 함께 코너 드와이어, 타운리 하스, 라이언 록티가 물살을 가른 미국은 7분00초66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에 이어 7분03초13을 기록한 영국과 7분03초50를 기록한 일본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종목 금메달로 올림픽 최다 메달 보유자였던 펠프스는 대회 3관왕에 오르며 개인 통산 올림픽 메달 25개,  금메달 21개를 기록하게 됐다. 펠프스는 앞서 4X100m 계영에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고, 이날 남자 접영 200m 결승전에서 1분53분3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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