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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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3'D-1①] '쇼미5' 폭발적 흥행…이번 컴피티션도 성공?

기사입력 2016.07.28 08:00 / 기사수정 2016.07.28 01: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가 어느덧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오는 30일 '언프리티 랩스타3'가 안방을 찾는다. 지난해 1월 시작한 시즌1, 같은 해 9월 방송된 시즌 2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시즌이다. 

앞서 방송된 '쇼미더머니5'는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쇼미더머니5'는 앞선 시즌과 달리 가사 등으로 큰 논란을 일으키지 않고 비교적 깔끔하게 마무리 됐다. 비와이, 씨잼, 슈퍼비, 지투, 레디 등 다양한 래퍼들의 곡이 차트를 장악했다. 힙합으로 물들었던 초여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언프리티 랩스타3'도 이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 치타·제시·트루디·헤이즈 같은 새로운 ★ 나올까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은 논란 속에서 시작했으나 결과적으로는 호평 받은 시즌이 됐다. 치타와 제시라는 새로운 여성 래퍼들을 발굴한 셈이 됐다. 제시는 물론 제시카 H.O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었으나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 걸그룹 AOA의 지민 또한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쌓을 수 있었다. 

시즌2에서는 트루디가 단연 돋보였다. 무명의 래퍼였던 그는 강렬한 래핑으로 매 무대에서 돋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피에스타 예지가 착실하게 인지도를 다지며 아이돌 래퍼에 대한 편견을 부쉈다. 헤이즈도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2 출연 이후 더욱 더 활발하게 활동에 나서게 됐다. 

▲ 여전한 논란 혹은 굿바이 논란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은 참가자 실력, 갑작스런 탈락과 새로운 멤버 투입, 과도한 디스전 등이 도마에 올랐다. 릴샴의 실력 논란 이후 그가 탈락하고 제이스 등이 합류하는 과정 등에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타이미와 졸리브이는 과열된 디스전으로 논란을 빚었다. 

시즌2에서는 아이돌 래퍼들의 다수 참가사실이 집중 포화를 받았다. 유빈과 예지 외에도 보컬로 잘 알려져있는 씨스타 효린이 래퍼로 참여하며 문제가 됐다. 또 래퍼들과 엠넷의 사전 계약 논란이 일었다. 중간에 합류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시 또한 의혹의 눈초리를 받아야 했다. 자잘한 논란들에 휩싸여온 '언프리티 랩스타' 시리즈가 이번 시즌에는 논란을 털고 온전히 '랩'으로만 승부하는 경연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3'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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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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