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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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오마이걸 승희 "기회 놓치지 않겠다" 당찬 포부

기사입력 2016.07.19 09:3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 승희가 오늘(19일) 첫 공개되는 '걸스피릿' 출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JTBC 신규 예능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주목받지 못했던 걸그룹 보컬 12명이 자신의 목소리에 이름을 찾기 위해 치열한 보컬 전쟁을 펼치는 프로그램. 걸그룹 오마이걸 리드 보컬 승희는 12명의 걸그룹 보컬들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를 통해서 승희는 “우선 ‘걸스피릿’이라 멋진 프로그램에 오마이걸이 참여하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오마이걸’이 곧 저를 말하고, 제가 곧 ‘오마이걸’로 보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매 무대를 열심히 준비를 해서 서로 소통하고 다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함께하는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다함께 파이팅하여 좋은 무대 꾸밀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저 스스로를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특별한 기회인만큼, 놓치지 않고 오마이걸을 모르셨던 분들께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테니 꼭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지난해 4월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한 승희는 11세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리틀 보아’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신동으로 불렸다. 이어 12세에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우수상을 수상했고, 15세에는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2’에서 박진영으로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주목 받으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특히 9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거쳐 오마이걸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지며 ‘걸스피릿’의 12명의 보컬들 중 승희의 출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한편, 승희가 속한 오마이걸(OH MY GIRL)은 8월 초 'SUMMER SPECIAL(썸머 스페셜)' 앨범을 가지고 컴백할 목표로 현재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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