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8 08:21 / 기사수정 2016.06.28 10:58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故 김성민의 발인식이 28일 오전 8시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28일 오전 8시에 故 김성민의 가족과 친지들이 고인의 유해를 운구했다. 위패와 영정사진을 든 가족들은 고인을 위해 엄숙하게 발인을 진행했다.
예배를 마치고 발인식을 진행한 가족과 친지들은 터져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해 손수건으로 눈물을 가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유해는 발인 후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하여 화장된 후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된다.
故 김성민은 지난 26일 오전 뇌사판정을 받고 5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26일 오후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고, 이틀동안 KBS 2TV '남자의 자격'을 함께 한 동료 이경규, 이윤석, 윤형빈, 김태원 등이 찾아와 조문했다.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함께 한 배우 김광규, 오지호와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함께 출연한 배우 한그루도 고인과의 마지막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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