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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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스타일] 정다빈, 소녀와 숙녀 사이

기사입력 2016.06.01 10:13 / 기사수정 2016.06.01 10:1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다빈이 아이스크림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했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를 본 이라면 정다빈의 귀여운 얼굴과 총명한 눈빛, 야무진 연기를 기억할 것이다.

정다빈은 ‘옥중화’에서 조선 시대 감옥인 전옥서의 다모이자 영민한 두뇌를 가진 천재 소녀 옥녀를 맡아 열연했다. 성인 옥녀 진세연의 아역으로 분한 그는 감옥에서 생활하지만 명랑함을 잃지 않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초반 극을 주도했다. 

2003년 케이크를 들고 해맑은 웃음을 지었던 아이스크림 소녀는 어느덧 14년 차 연기자이자 기대되는 10대 스타로 성장했다.

그는 최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옥녀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쇄골이 드러나는 화이트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와 절개 디테일이 독특한 스커트를 착용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초커로 청순미와 화려한 매력을 동시에 배가했다.

정다빈이 착용한 의상은 AAN, 액세서리는 데라룬(Do La LUNE)의 제품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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