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안재현 "몸 잘 못써, 선비 스타일이다"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신서유기2' 안재현이 종이 바운스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tvNgo '신서유기2'에서는 '굿모닝 스포츠' 기상미션이 펼쳐졌다. 미리 예고되지 않은 스포츠 경기를 해내야 하는 것.

이에 '신서유기2' 멤버들은 "재현이를 딱 보면 농구, 배구를 잘할 것 같지만 사실 다리를 걸을 때만 쓴다"고 놀렸다.

과거 인터뷰에서 안재현이 "몸을 잘 쓰지는 못하고 앉아있는 걸 좋아한다. 선비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던 장면이 함께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현은 얇은 다리로 독보적 종이 바운스를 선보였지만 다음 날 기상미션에서 독보적인 스피드를 자랑해 기상미션 에이스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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