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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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한 달만의 복귀전서 공동 99위 '주춤'

기사입력 2016.05.20 10:30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복귀전에서 1라운드에서는 주춤한 성적을 냈다.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킹스밀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버디 1개를 잡고 보기 4개를 기록했다. 순위는 공동 99위.
 
박인비는 왼쪽 엄지 인대 부상으로 지난 3개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한 달 여만에 복귀 무대로 선택한 게 바로 이번 대회다. 그러나 박인비는 실전 감각을 찾는데 다소 애를 먹는 모습을 보이며 1라운드에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단독 선두 자리에는 일본의 미야자토 미카(6언더파 65타)가 올랐다. 호주교포 이민지와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이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세영(미래에셋)이 4언더파 공동 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kyong@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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