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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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 탈북 미녀들 "김종민, 저스틴 비버 닮았다"

기사입력 2016.03.02 14:41 / 기사수정 2016.03.02 14:41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잘살아보세'에 김종민이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탈북미녀들은 “김종민이 원빈보다 낫다”며 김종민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주시하는 모습을 보여 최수종과 이상민의 원망을 샀다는 후문이다.

탈북미녀 한송이는 “원빈은 이미 품절됐지만 김종민은 대량 생산이 가능해서 원빈보다 낫다”고 얘기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또한 한송이는 “김종민이 디카프리오를 닮았다 생각했는데 저스틴 비버와 외모가 흡사한 것 같다”고 얘기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고, 탈북 미녀 대부분이 이를 인정했다. 

이어 탈북 미녀들이 점심 식사로 준비한 콩으로 만든 고기 ‘인조고기’를 맛있게 먹는 김종민을 보며 탈북 미녀들은 “음식을 해서 집으로 갖다 주겠다”고 선뜻 나서 최수종을 뿔나게 했고, 최수종은 “나한테는 한 번도 (음식을 해서 가져다 준 적이)없으면서 김종민에게는 해준다고 그러냐”며 심드렁한 기분을 드러냈다.

'잘 살아보세'의 박세진PD는 “권오중과 아름다운 이별을 한 후 그의 자리를 메워줄 사람으로 김종민이 떠올랐다”며 “예능 선수가 필요하다 생각했기에 각종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검증된 김종민이 최적의 출연자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민이 출연하는 '잘 살아보세'는 오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 채널A '잘 살아보세'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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