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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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박민지, 엄청난 고음+감성에 극찬

기사입력 2016.02.07 19: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박민지가 엄청난 고음을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2회에서는 TOP 10이 결정되는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YG 김채란에 이어 무대에 오른 JYP 박민지. 그는 JYP 트레이닝에서 김건모의 '혼자만의 사랑'을 원곡보다 세 키를 높였고, 파#을 진성으로 연습했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박민지 양만 부를 수 있는 곡을 골라주고 싶었다"며 악기 같은 박민지 목소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민지는 3옥타브 파#인 최고난도의 애드리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마음을 울렸다. 무대 후 유희열은 "노래 진짜 잘한다. 프로 같다. 볼수록 놀랍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현석은 "전 참가자를 통틀어 가요를 가장 잘 부른 참가자"라고 극찬했다.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박진영은 짧은 시간 안에 습관을 고친 점에 대해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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